💡 성경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는 않는다.
- 미련한 사람은 성경을 멸시한다.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Pr 1:7, NIV]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잠 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How long will you who are simple love your simple ways? How long will mockers delight in mockery and fools hate knowledge?
💡 사람을 유혹하는 자, 꾀는 자들은 악한 자(죄인)이다.
- 나쁜 일을 도모함.
- 이들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이유가 없다.
[잠 1:10-11]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Pr 1:10-11, NIV] My son, if sinful men entice you, do not give in to them. If they say, "Come along with us; let's lie in wait for innocent blood, let's ambush some harmless soul;
악한사람들은 까닭 없이 사람을 괴롭힌다는 것을 잠언을 보고 깨달았던 구절..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왜 저렇게 못된 행동을 할까?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마음속에 인간에 대한 궁금함이 많았고, 괴로움이 있었던 시간이 많았는데, 잠언을 묵상하기 시작한 이후로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던 기억이 있다.
충격적 이게도 (적어도 나에겐)
까닭 없이 사람을 헐뜯고, 나쁜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줄로만 알았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니까.
하지만 잠언에서는 그러한 사람을 "분별"해서 "피하라"라고 말한다.
[잠 1: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Pr 1:15, NIV] my son, do not go along with them, do not set foot on their paths;
악한 사람을 걸러낼 수 아는 지혜가 믿음이고, 분별일 것이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를 사랑하시고 미련한 자를 미워하신다.
이 부분이 정말 처음에는 충격이었음...
💡 사람에게 선을 베풀 때에도 마땅히 받은 자에게 베풀라고 하신다.
- 마땅히 받을 자... 는 어떤 사람일까?
- 사회적 약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다.
출애굽기 23:11
그러나 일곱째 해에는 땅을 쉬게 하고 묵게 하여라. 그리하면 네 백성 가운데 가난한 자들(the poor among your people)이 그것으로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너는 네 포도원과 감람원에 대하여도 그리할지니라.
신명기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그 한 무더기를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라. 그것은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 (the foreigner, the fatherless and the widow)를 위하여 남겨둔 것이니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내 가족이라고, 나랑 친하다고, 선을 베풀라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베풀라고 하시는 것..
💡 말씀을 미워하고, 죄악을 즐겨하는 이들의 최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잠 1:28-33]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Pr 1:28-33, NIV] "Then they will call to me but I will not answer; they will look for me but will not find me, since they hated knowledge and did not choose to fear the LORD. Since they would not accept my advice and spurned my rebuke, they will eat the fruit of their ways and be filled with the fruit of their schemes. For the waywardness of the simple will kill them, and the complacency of fools will destroy them; 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 왜 자녀들은 부모의 훈계를 듣고 주의하라고 하시는가?
- 자녀는 사실을 배우는 데 있어서 부모의 지식에 의존하며, 견해의 문제에 있어서 부모의 권위에 의존한다. (출처: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개역개정)")
[잠 4:1]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 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 말씀대로 살자!
[잠 3:3-6]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Pr 3:3-6, NIV] Let love and faithfulness never leave you; bind them around your neck, write them on the tablet of your heart. Then you will win favor and a good name in the sight of God and man.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잠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Pr 4:23, NIV] Above all else, guard your heart, for everything you do flows from it.
난 소중하니까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성경에서도 내 마음을 지키라고 했어! 가 아니라...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새겨진 마음을 지키라는 의미가 아닐까..?
결국 말씀을 지키라는 뜻..!
말씀은 읽었는데.. 돌아서면 기억이..?
(저도요 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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