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통독

결혼과 할례의 유무는 죄가 아니다, 기독교인이 술먹는 문제 [고린도전서 7-8장]

jwantplan_bible_story 2024. 12. 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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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하여

  • 남자나 여자나 음행을 피하기 위해, 절제를 위해서라도 결혼하라
  • 남편의 몸은 아내가 주장, 아내의 몸은 남편이 주장하는 것이 합하다
  • 떨어져 지내지 마라(기도에 전념하기 위함이 아니면)
  • 명령은 아님, 권면과 충고임
  • 하지만 명령도 있음: 결혼한 사람들은 헤어지지 마라, 아내를 버리지 마라
고린도전서 7장 10-11절 (개역개정)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떠나지 말고 떠났을지라도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며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 안 믿는 배우자라고 해서 상대가 살고 싶어 하는데 헤어지지 마라
  • 주님이 어찌 역사하실지 어떻게 아냐
  • 하지만 헤어지고 싶어하면 헤어져라
  • 하나님은 우리를 평화롭게 살게 하시려고 부르셨다 (7:15)
  • 할례, 무할례 자체가 중요하지 않음
  •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상태로 살아가라
고린도전서 7장 23절 (개역개정)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 노예였을 때 부르심을 받았다고 마음상해하지 마라
  • 하지만 자유를 얻은 기회가 생겼다면 그것을 이용하라
  • 미혼인사람들에 대해서는 특별히 받은 명령은 없음
  • 결혼하다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죄짓는 것은 아님
  • 결혼한 사람은 아내를 기쁘게 할 생각, 세상일에 마음을 쓰는 것으로 마음이 나눠짐
  • 나뉘지 않은 마음으로 주님께 자신을 드려 생활하기를 바랄 뿐
  • 어찌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세요!
  • 믿을만한 사람이 돼라

 

같은 맥락으로 보면,
아이가 있고 없고는
죄나 축복의 유무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이 번성하라고 하셨는데,
아이가 없는 나는 그럼 축복받지 못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나의 결론...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라는 것도
이렇게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한 몸이 되어야만 생길 수 있는 아이에 대한 것도
조금 더 넓은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은 우리를
평화롭게 살도록 부르셨다는 것을 염두하면서,
나를 부르신 그 모습 그대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초점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아이가 있다 없다/ 결혼을 했다 안 했다는 것이
신앙이나 축복의 중심은 절대 아님..!

 

 
 
 

우상에게 바친 음식, 기독교인이 술 먹는 문제로 연결지을 수 있다

  •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운다
고린도전서 8장 2-3절 (개역개정)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한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 세상에서 우상은 아무것도 아님
  • 신알고 불리는 존재는 많이 있음
  • 하지만 하나님은 한 분 뿐임
  • 진리를 아무나 아는것은 아님
  •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것은 음식이 아님
  • 음식을 먹는다고 이로운것도, 먹지 않는다고 손해되는것도 아님
  • 하지만 자유를 행할 때 그것이 믿음이 약한사람에게 걸돌이 되지 않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8장 9-12절 (개역개정) 그러나 너희의 이 자유가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제단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양심이 약한 자가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니라


즐겨 사용하는 스레드 (threads.net)에
기독교인이 술 마시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종종 언급된다.

고린도전서 8장 말씀을 대입해 보면
술을 마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음식 자체(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주님께 나아가는데 문제가 된다
(술 취하는 정도) 그것은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술을 마시는 자리에 믿음이 연약한 형제가 있다면
술 마시기를 아주아주 조심해야 할 것이다.

아직 신앙의 기초가 없고 분별이 힘든 어린 성도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나의 술 마시는 모습으로 인해
술 마시는 용기를 얻어
언제든 술을 마셔도 된다는 절제 없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혜롭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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