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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
- 십자가를 앞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했음을 고백
- 하나님께서 예수께 맡기신 자들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뜻을 이루었음을 선언
-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간구
- 제자들이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보호를 요청
- 멸망의 자식(가룟 유다) 외에 제자들을 잃지 않으셨음
- 예수께서 제자들이 하나 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
- 제자들을 통해 세상이 하나님과 예수를 알게 되기를 소망
- 미래의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도 하나 되기를 간구
- 하나님의 사랑이 제자들과 믿는 자들 안에 충만히 거하기를 기원하며 기도를 마무리하심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요한복음 17장)의 핵심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 (17:1-5)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했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자임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목적을 드러냅니다.
영생의 본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임을 선언합니다.
2. 제자들을 위한 기도 (17:6-19) 보호와 거룩함
제자들이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악으로부터 보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명: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제자들에게 주었으며, 제자들이 이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를 요청합니다. 연합: 제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기를 간구합니다.
3.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기도 (17:20-26)
믿는 자들의 연합: 미래에 예수님을 믿게 될 모든 이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연합을 반영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충만함: 하나님의 사랑이 믿는 자들 안에 거하여, 그 사랑이 세상에 증거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을 알게 함: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영광을 온전히 깨닫고 그 영광에 참여하기를 기원합니다.
핵심 메시지: 영광: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통해 영광이 드러남.
보호: 제자들이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로 보호받음.
거룩함: 진리 안에서 거룩하게 구별됨. 연합: 모든 믿는 자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드러냄.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믿는 자들 가운데 충만히 머물러,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함.
결론: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 제자들과 믿는 자들의 보호와 연합,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구원의 완성을 위한 간구로 요약됩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역의 목적과 구원 계획의 궁극적 목표를 보여줍니다.
잡히시다
- 제자들과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신 예수님
- 유다, 로마군인, 대제사장, 바리새인이 찾아옴
- 예수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내가 그 사람이다
- 베드로: 대제사장 종(말고)의 오른쪽 귀를 베어버림
- 예수님을 체포하고 결박하여 안나스에게로 끌고 감
-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함
- 심문을 받는 예수님
- 안나스는 예수님을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냄
-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 유대인들에게 당신들의 법대로 재판하라 했으나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 대답함
-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
예수님께서 체포되신 후
안나스, 가야바, 빌라도를 거치신
순서와 의미
- 안나스:
- 안나스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영향력을 가진 전임 대제사장이었음 (요한복음 18:12-13).
- 그는 예수님을 먼저 심문했지만, 공식적인 재판 권한은 없었음
- 예수님의 체포 후 초기에 간단한 심문을 통해 가야바에게 넘길 준비를 함
- 가야바:
- 가야바는 당시 현직 대제사장이었으며, 안나스의 사위
- 산헤드린 공회(유대 종교 의회)를 주재하며 예수님의 신성 모독과 반란 혐의를 다룬 재판을 주도 (마태복음 26:57-68).
- 이 재판에서 예수님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밝히면서 신성 모독죄로 사형 판결을 받음
- 빌라도:
- 유대인 지도자들은 사형 집행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김(요한복음 18:28-19:16).
-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했으나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음
- 하지만 유대인 지도자들의 압박으로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넘김
결론
예수님께서는 체포 후 안나스 → 가야바 → 빌라도를 거치셨으며, 각 단계에서 종교적 및 정치적 이유로 심문과 재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로마 당국이 모두 예수님의 죽음에 관여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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