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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 여행
바울은 세 차례의 주요 전도 여행과 로마로 가는 여정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 첫 번째 전도 여행 (사도행전 13-14장)
- 경로: 안디옥 → 구브로(키프로스) → 갈라디아 지역.
- 주요 사건: 이방인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교회를 설립
- 두 번째 전도 여행 (사도행전 15:36-18:22)
- 경로: 소아시아 → 마케도니아 → 아테네 → 고린도.
- 주요 사건: 마게도냐로 부름을 받았고(사도행전 16:9-10),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테네 등지에서 복음을 전파
- 세 번째 전도 여행 (사도행전 18:23-21:17)
- 경로: 에베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아시아 지역 교회를 강화
- 주요 사건: 에베소에서 대규모 반발을 겪었으나 복음 전파를 계속했습니다.
- 로마로의 여정 (사도행전 21-28장)
- 예루살렘에서 체포된 후 로마로 압송되어, 로마 황제에게 항소
- 로마에서 투옥되었으나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함
로마서의 배경
- 고린도에서의 문제들은 어느 정도 봉합된 상태
- 동방/그리스 사역을 끝내고 서쪽 지역으로 파송을 받아야 함
- 기존엔 안디옥에서 파송 받았으나 이제 로마교회에서 받아야 함
- 로마 교회로부터 파송을 받기 위한 자신을 설명하는 소개서
- 바울은 전하는 복음은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
복음
- 하나님의 복음> 아들의 복음> 나의 복음
- 이것을 나눠주고 싶음
- 복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 나는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로마서 1장 17절 (개역개정)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 방문 계획
- 예수로 말미암아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음
- 너희도 부르심을 받은 사람
- 하나님의 뜻에 따라 로마에 갈 길이 열리길 기도함
- 로마에 가길 원하는 이유: 성령의 선물을 나눠주며 강하게 하려고
- 하지만 계획이 뜻대로 되지 못했음
- 그리스도인이던지 미개인이던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음
- 그러므로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간절히 바람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음
- 사람 속에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있다는 것이 분명함
- 그러므로 핑계 댈 수 없음
- 알면서도 불의를 저지르고 어둠이 가득차며 스스로 지혜롭다 생각하고 어리석음
- 우상숭배하는(하나님은 짐승/뱀 형상화) 이들을 죄악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두셨음
- 욕망의 노예로 살도록 내버려두셨음
-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정욕에 불타 합당한 벌을 받음
- 하나님을 아는 것을 하찮게 여김
- 온갖 불의 악행 탐욕, 시기, 살인, 다툼, 속임수, 적의, 수근수근을 좋아함
- 비방하는 자, 이런 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
- 하나님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저지름
로마서 1장 28-32절 (개역개정)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 심지어 자신들이 옳다고 말한다
-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잘한다고 두둔한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무슨 딱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다.
그 마음속에서는
본인의 행동이 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한다.
하지만 본성은 안다. 불의라는 것을.
본인의 행위를 간사한 말로 덮을 뿐 아니라,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잘한다며 두둔하고 변명한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
- 타인을 판단하는 사람은 같은 죄를 짓는 것임
-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
-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용납하심이 풍성하심
-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을 멸시하는 것입니까?
잘못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과 주권을
침범하는 행위..?!
바울이 강조하는 문제점
위선: 판단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자신도 동일한 죄를 짓고 있으면서 남을 비난하는 것(로마서 2:1).
예를 들어, 도둑질을 비난하면서 자신도 탐욕에 빠져 있거나, 음행을 비난하면서 은밀히 음욕을 품는 경우.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함: 심판은 하나님의 권한인데, 인간이 다른 사람을 정죄함으로써 하나님 자리에 서려고 하는 태도.
자신의 죄를 가리려는 행동: 타인을 비난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은폐하거나 회피하려는 모습.
그래서 수군수군이 무거운 죄라고 하시는군요..
1. 판단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함
하나님만이 공의로운 심판자: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동기를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공의롭고 완전한 기준으로 심판하심. 인간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판단은 불완전하고 편향될 가능성이 큼(2:2).
하나님의 목적은 회개: 하나님은 인자하심과 용납하심, 오래 참으심을 통해 죄인을 회개로 이끄십니다(로마서 2:4).인간이 정죄하는 태도는 이 하나님의 은혜의 목적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인간의 판단이 죄가 되는 이유
미리 정죄함으로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하려 함: 판단과 정죄는 하나님의 권한인데, 인간이 이를 대신하려는 것은 교만임.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여전히 인내하시며 용서의 기회를 주시는 사람을 인간이 정죄하고 배제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행위임.
위선적 태도: 바울은 판단하는 사람이 자신도 동일한 죄를 범한다고 말함(2:1).
즉, 인간은 스스로도 죄를 짓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이중적 태도를 취할 때 죄가 되는 것.
3.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목적
회개로 이끄시는 사랑: 로마서 2:4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죄인을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회개로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함.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죄인에게 용서와 변화를 위한 기회를 주심
인간의 정죄는 종종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의 목적을 왜곡하거나 방해함
인간의 역할: 인간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본받아, 죄인을 정죄하기보다는 사랑과 겸손으로 돕는 역할을 해야 함
4. 예수님의 가르침과 연결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한복음 8:7): 이는 자신도 죄인이면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행위의 위선을 지적적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태복음 7:1): 이는 판단이 하나님의 권한임을 상기시키는 가르침
5. 오늘날의 적용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았을 때, 판단하거나 정죄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회개의 기회를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태도가 필요. 특히, 자신도 동일한 연약함을 가진 죄인임을 인정하고, 사랑과 겸손으로 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
이는 하나님께서 용서와 회복을 통해 일하시는 방식에 동참하는 길이 된다........
하.. 어렵다;;
내 수준으로는 소화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그래도 쫓아가 봅니다....😇😇
율법
- 율법을 모르는 사람의 죄: 율법과 상관없이 망할 것
- 율법을 아는 사람의 죄: 율법에 따라 심판받을 것
-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인정받기 때문
- 율법을 모르는 자라도 본성에 따라 율법이 요구하는 대로 행하였다면? 양심이 증거가 되어 율법의 행위를 한다
- 율법을 안다고 자랑하는 자: 타인은 가르치면서 스스로는 왜 가르 치치 않나?
- 율법이 있다고 자랑하면서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까닭은 무엇이냐
- 무할례자가 율법과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할례자로 여기시지 않겠습니까?
- 마음에 새긴 유대인이 진정한 유대인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 유대인과 할례자의 유익이 무엇이냐?
-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사실
- 사람이 의롭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드러난다면?
- 의롭지 못한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의롭지 못하시냐?
- 내 거짓말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드러난다면?
-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인데 내가 왜 죄인이냐?
- 선한 결과를 얻기 위해 악을 행하자? 그런 사람들은 정죄 받아야 마땅하다
로마서 3장 8절 (개역개정) 또 그러면 우리가 악을 행하여 선이 이루어지게 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며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10]
하나님의 의
- 율법은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
- 율법을 지키는 것이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님
- 율법의 역할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
- 그러므로 자랑할 것이 없다
-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믿음의 원리에 의해서만 이루어짐
- 그렇다고 믿음으로 율법을 무효로 만들고 있냐?
- 오히려 믿음을 통하여 율법을 더 굳게 세운다
로마서 3장 31절 (개역개정)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율법은
인간의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을 보여줌으로써
믿음은 율법의 본질을 부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율법이 가리키는 구원의 길을 완성하는 역할을 함
믿음과 율법은 서로 배치되지 않으며, 믿음으로 인해 율법의 목적이 완성되고 그 본질이 더욱 굳건해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의 요구(순종, 십자가 형벌, 영원한 화목)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복음은 율법을 폐지하지 않고 그 참된 의미를 드러낸다.
아브라함의 믿음
-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의로 여겨짐
- 할례받은 후가 아니라, 할례받기 전임
- 동시에 할례받은 자의 조상이기도 함
-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상속자가 돼라 하신 약속: 율법을 통해 온 것이 아님
- 믿음으로 인한 의를 통해 주신 약속
-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을 통해 주어짐
-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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